쌍방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60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왼쪽부터) 최동철 강서구의원,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갑),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 이의걸 강서구의회의장. 사진=쌍방울 제공

홈&이너웨어 제조기업 쌍방울(대표이사 김세호)이 연말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쌍방울은 지난 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6000만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와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갑), 이의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강서구의원,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쌍방울의 나눔경영 실천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쌍방울 트라이 제품은 강서구 내 31개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의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되는 자사 제품으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쌍방울은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토종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항상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눔실천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