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금융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과 도전과제’를 주요 안건으로 디지털금융과 녹색경제 시대에 대비한 금융협동조합들의 생존전략이 논의됐으며 각 국가별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으며 독일협동조합은행연합회(BVR), DZ방크, 라보뱅크 등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과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ICT 기반 협동조합 간 협력을 주제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해 디지털금융 환경에서의 협동조합 전략을 논의하는 등 외국 협동조합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협동조합 발전방안에 대한 전략 수립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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