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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컨퍼런스 참석한 SK팜테코 “프리IPO 추진, IPO 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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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트랙 유일한 한국 기업 참가···‘비전 2025’ 발표
CGT 사업 신성장동력 삼아 2025년 연 20억 달러 매출 도전
2021년 역대 최대 매출 7억4000만 달러 예상···7.5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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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팜테코 아슬람 말릭 사장. 사진=SK 제공

SK㈜가 올해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SK팜테코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기업공개 계획을 구체화한다.
SK㈜는 SK팜테코가 10일(미국 동부 시간)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비전 2025’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팜테코는 비상장 기업 대상 프라이빗 트랙(Private Track)에 참가했다. 프라이빗 트랙 발표 기업들은 대부분 그해 혹은 이듬해 상장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K팜테코는 올해 프라이빗 트랙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SK팜테코는 합성 원료 의약품 분야의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투자로 연결해 미래 성장 동력을 빠르게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발표를 진행한 SK팜테코 아슬람 말릭 사장은 그 동안의 성과와 ‘글로벌 탑 5 CDMO’로의 성장 비전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말릭 사장은 “2021년 잠정 매출은 역대 최대인 7억4000만 달러(약 8830억원)로, 글로벌 확장 전인 2017년과 비교해 약 7.5배 증가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합성 원료 의약품 사업에 더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25년에는 연 20억 달러(약 2조4000억원) 매출의 CDMO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말릭 사장은 SK팜테코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미국·유럽·아시아 통합 생산 역량 ▲글로벌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 ▲장기계약 기반의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꼽았다. SK팜테코가 미국, 유럽, 아시아에 보유한 모든 생산시설은 미국 FDA, 유럽 EMA 규정을 준수해 세계 주요 지역에서 고품질의 원료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앰팩은 2014년부터 FDA 심사관의 교육 장소로 활용될 정도로 우수한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SK팜테코가 생산중인 합성 원료 의약품 파이프라인 시장가치는 2021년 14억 달러(약 1조7000억원)에서 2025년 21억 달러(약 2조5000억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팜테코의 고객 비중은 미국 65%, 유럽 30%로 글로벌 기업이 대부분이다.

말릭 사장은 “프랑스 이포스케시 인수와 미국 CBM 투자를 통해 미국과 유럽 내 생산 역량을 빠르게 확보했다”며 “현재 양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시장가치는 약 20억 달러로 생산 역량 및 고객사 확대를 통해 2025년에는 60억 달러(약 7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K팜테코는 지속 투자를 통해 글로벌 생산 역량 또한 현재 약 1,000㎥에서 2025년까지 50%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포스케시는 현재 건설중인 제 2생산공장이 2023년 완공되면 현재의 2배인 10만 평방피트(약 3000평)로, CBM은 단계적인 증설을 통해 2025년 세포∙유전자 치료제 단일 생산시설 기준 세계 최대 수준인 70만 평방피트(약 2만평)의 생산역량을 갖출 예정이다.

이동훈 SK㈜ 바이오투자센터장은 “향후 선진국 내 수준 높은 생산 역량을 보유한 SK팜테코가 글로벌 업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SK㈜는 기술∙컴플라이언스 장벽이 높은 혁신 신약 사업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지원할 것이며, 상장 계획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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