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자는 우시 D 생산라인 반도체 생산시설 확장 및 장비 투자를 위해 결정됐다.
출자금은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우시 D램 반도체 공장 보완 투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2006년부터 우시 C2팹에서 메모리 D램을 생산해왔다. 2019년에는 총 1조원 추가로 투자해 기존 C2팹을 확장한 C2F팹을 준공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 공장에서 D램 칩의 절반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출자는 우시 D램 공장의 보완 투자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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