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시생활과학교실(단장 이식·수학교육과 교수)은 지난 1월 전국 34개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최종평가에서 이 같은 평가와 함께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남대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적응성 높은 사업 운영으로 도서벽지 지역,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 운영 실적이 우수하고, STEAM-SW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차별적이며 선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식 단장은 "상상·도전 중심의 과학실험 및 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과학을 쉽게 접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 교육의 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여수시 공동주관으로 한국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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