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322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였던 지난 23일 16만1382명 대비 1만8153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17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만5553명(66.7%), 비수도권에서 4만7676명(33.3%)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4만8014명, 서울 3만5614명, 인천 1만1925명, 부산 9827명, 경남 7818명, 대구 6022명, 경북 5402명, 충남 4536명, 대전 4406명, 광주 4320명, 전북 4216명, 충북 3968명, 울산 3542명, 강원 3429명, 전남 2577명, 제주 1940명, 세종 1065명 등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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