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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저축은행·대장동 진실 드러나고 있어···거짓이 참 이길 수 없다"

이재명 "부산저축은행·대장동 진실 드러나고 있어···거짓이 참 이길 수 없다"

등록 2022.03.07 15:25

문장원

  기자

7일 부산 유세에서 윤석열 겨냥 비판"당시 제대로 수사했으면 피해 줄었을 것"

[!{IMG::20220307000056.jpg::C::700::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7일 부산시 창선삼거리에서 열린 '이재명 준비됐나 준비됐다' 부산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부산저축은행 대출 비리 사건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무마했다는 내용의 녹취록과 관련해 "무려 4만명에 가까운 피해자를 만든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7일 오후 부산 중구 창선삼거리 유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당시에 제대로 수사했더라면 피해가 훨씬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윤 후보를 겨냥했다.

이 후보는 "대장동 사건의 진실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며 "위대한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전날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지난해 9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나눈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씨는 녹취록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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