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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새마을금고, 라오스 3개 마을서 금고 오픈

금융 은행

새마을금고, 라오스 3개 마을서 금고 오픈

등록 2022.04.11 20:17

차재서

  기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일 라오스 3개 마을 새마을금고에서 개소식 행사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라오스 비엔티안주 폰홍군의 락하십성, 동카오, 남린 3개 마을에서 4일부터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월의 금고 창립총회와 순회교육을 통해 새마을금고 설립에 대한 군 정부 승인을 얻은 후 이를 공식 선포한 행사라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개소식엔 농림부 협동조합국, 폰홍군 관계자와 마을별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고 설립 승인 합의서를 전달하고, 표준화된 새마을금고 간판도 제작했다.

중앙회는 미얀마, 우간다에 이어 2019년부터 라오스 새마을금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라오스엔 총 3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KOICA, 한국환경공단과 같은 개발협력 유관기관과의 사업연계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ESG경영을 통해 라오스의 금융포용성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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