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광산구 우산동 농협광주본부 주차장에서 개장우수 농축산물 시중가 대비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
이를 위해 농협광주본부는 지난 4월 1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청(생명농업과), 관내 15개 농·축협 및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금요 직거래장터 개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금년 직거래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농협 관계자는 "금년에도 고객들의 이용 편의와 직거래 취급 농축수산물 확대를 위해 농협광주본부 주차장(광산구 우산동)에서 금요장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생산자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매년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고성신 본부장은 "광주 시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유통비용 절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는 금요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5일 개장식 날에는 장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행운의 농산물 롤러판운영' 등 다양한 사은행사가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방문해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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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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