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모여라, 우리가족 전통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봄 꽃 나들이(화전, 꽃차체험) ▲다육복조리와 죽방울 놀이 ▲마음을 담아내다(도예체험) ▲수리떡과 삼색 매듭팔찌 만들기 ▲송편 만들기와 전통체험 ▲삼색강정 만들기와 공예체험 ▲전통을 빚다(도예체험) ▲전통항아리 '장' 학교(고추장 만들기) 등 8회에 걸쳐 전통 세시풍속과 관련된 내용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부모(보호자)와 초등학생 이상 자녀로 이루어진 10가족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주제와 일정에 따라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와 자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말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자녀들에게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를 둔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 교육 신청 및 절차는 광주학부모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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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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