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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상품 '리뷰 조작' 의혹 쿠팡 현장조사

공정위, 상품 '리뷰 조작' 의혹 쿠팡 현장조사

등록 2022.05.17 17:08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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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품 리뷰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쿠팡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 서비스업감시과는 이날 조사관들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에 보내 현장 조사했다.

지난 3월 참여연대 등 6개 시민사회단체는 쿠팡이 직원들을 동원해 자체브랜드(PB) 상품에 허위 리뷰를 작성하도록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들 단체는 쿠팡 측이 지난해 7월께부터 직원들에게 아무런 대가도 지급하지 않은 채 조직적으로 해당 상품 리뷰를 작성하도록 했고, 리뷰 조작으로 PB 상품 노출 순위가 상승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통상 신고 사건은 지방사무소에서 접수해 처리하지만 해당 사안의 사회적 영향력이 크거나 본부에서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는사건을 본부에서 접수해 조사하기도 한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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