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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정식 퇴임···"코로나 위기 기회로 의료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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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새정부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임명하지 못하던 중 사표를 냈던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이 25일 정식으로 퇴임했다.

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의 사퇴 후 권 장관이 퇴임하면서 복지부 장관 자리는 공식적으로 공석이 됐다.

권 장관은 이날 면직 발령을 받은 뒤 직원들에 배포한 이임사를 통해 "힘들지만 누군가는 꼭 뛰어야 할 길에 지난 1년 5개월 동안 (직원들과) 함께 달리면서 낙오 없이 골인점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 삼아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위상을 높인 것이 선명히 떠오른다"며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들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어 감개무량하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게 된 적도 있지만, 외신이 칭찬할 만큼 확진자 수 대비 치명률이 낮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협조와 동참, 의료계의 헌신, 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했다"며 "중수본·방대본 합동회의 등을 통해 집단지성으로 위기의 상황과 어려운 당면과제를 극복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권 장관은 1987년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하며 공직의 길에 들어섰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12월부터 복지부 장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을 맡아 방역의 최전방에 섰다.

그는 직원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되는 평생 친구'로서 복지부의 위상이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현재가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꿈꾸면 희망이 여러분을 숨 쉬게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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