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827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2만3956명보다 5681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768명(42.5%), 비수도권에서 1만507명(57.5%)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 ▲경기 4251명 ▲서울 2788명 ▲경북 1511명 ▲경남 1269명 ▲대구 1259명 ▲강원 819명 ▲인천 729명 ▲충북 700명 ▲전북 694명 ▲충남 692명 ▲전남 674명 ▲부산 651명 ▲대전 628명 ▲광주 590명 ▲울산 572명 ▲제주 286명 ▲세종 16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확진자가 꾸준히 줄어드는 만큼 1만명대에 머무를 가능성도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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