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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 6월 중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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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달 사장단 인사를 통해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을 이끌어갈 경영진 투톱으로 최주선·김성철 신임 사장을 발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그동안 검토해왔던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6월 중 철수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달 LCD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TV용 대형 LCD를 생산하는 L8-2를 중단하고, 앞으로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QD디스플레이에 집중할 전망이다.

애초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말 LCD 생산을 끝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LCD 가격이 올라 삼성전자의 요청으로 생산을 이어왔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하반기까지 LCD 생산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삼성전자가 중국 BOE, 대만 AOU, 이노룩스로부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LCD 공급을 늘리기로 하면서 최근 삼성 측은 LCD 생산을 상반기 중 종료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LCD 패널 생산을 종료한 충남 아산캠퍼스의 L7 라인 등을 활용해 QD-OLED 양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1년 박막트랜지스터(TFT)-LCD 사업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LCD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어 1992년에 10.4인치 비디오그래픽스어레이(VGA) TFT-LCD를 개발했으며 1995년에는 생산라인을 꾸렸다.

삼성전자 LCD 사업부는 지난 2012년 4월 삼성디스플레이로 분할됐으며 같은해 7월 능동행렬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개발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소니의 삼성전자의 합작 회사인 S-LCD 등 3개 법인이 삼성디스플레이로 합병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사업은 내달 LCD 사업 종료와 함께 30여년의 역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서영 기자 yun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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