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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주지사, 광주장총에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비 지원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광주장총에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비 지원

등록 2022.07.26 08:00

수정 2022.07.26 10:08

김재홍

  기자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비 5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광주장총에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비 지원한국마사회 광주지사, 광주장총에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비 지원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지난 21일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비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취업을 원하는 일반인들이 일정 교육을 마친 후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을 돕는 도우미로 광주장총에서 법정 교육과 실습을 받으면 이수증이 발급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수당을 지급받는다.

광주장총은 이번 교육비를 취업을 원하는 일반인 50명에게 교육을 실시, 수료후 취업까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약 2만5000여명이 넘는 중증장애인(1급~3급)이 있으며 약 5000여명 정도가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일하고 있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진건 광주장총 회장, 김성광 사무처장, 정지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지사장, 직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진건 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은 "작년 마사회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지원금으로 50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이 중 11명이 취업으로 이어졌다"면서 "올해에도 교육비를 지원해준 광주마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작년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상태에서도 광주장총에서 실시하는 사업이 일자리창출과 연결돼 기부금을 최우선 지원하게 됐다"면서 "올해에도 교육생이 수료를 잘 마치고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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