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농협, 폭설로 인한 농촌 불편해소를 위해 제설단 유류 지원

관내 제설단에 1,500L 유류 지원

임곡농협, 폭설로 인한 농촌 불편해소를 위해 제설단 유류 지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27일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이 폭설로 인한 농촌지역 불편해소를 위해 관내 제설단에 1,500L의 유류를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광주지역에 역대급 폭설이 내려 최고 40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부족한 제설작업 여력을 돕기 위해 관내 제설단에 1,500L 유류를 지원한 것이다.

특히 관내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도로 및 마을 입구 등에 쌓인 눈을 제거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기재만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대부분 고령의 농업인과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빙판길 낙상사고의 위험이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소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