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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민은행 "중식시간 동시 사용, 일반고객은 영향 없어"

금융 은행

국민은행 "중식시간 동시 사용, 일반고객은 영향 없어"

등록 2023.01.07 00:30

정단비

  기자

오는 30일 일부 출장소 중식시간 동시 사용다만 군부대 등 소형 출장소 9곳에 한정 적용

KB국민은행 DB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KB국민은행 DB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KB국민은행이 오는 30일 일부 출장소의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영업을 중단하는 '중식시간 동시 사용'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다만 대상 출장소는 군부대 등 일반 고객들의 이용이 적은 출장소에 한정해 시행된다.

KB국민은행은 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중식시간 동시 사용'과 관련한 논란과 오해들에 대해 해명했다.

먼저 '중식시간 동시 사용'은 군부대 등에 입점해 있으며 전체 직원이 두 명인 소형 출장소 9곳에 한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영업점은 교대 근무 시 직원 1명만 남게되어 보안, 경비상의 이유로 직원들의 중식시간 동시 사용이 불가피한 곳"이라며 "중식시간대는 해당 군부대 등과 협의해 고객의 은행 이용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 72개 종합금융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KB 9To6 뱅크' 및 'KB 시니어 라운지' 등 다양한 대면 채널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지방은행과의 공동점포 확대 추진 등 고객의 영업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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