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0일 금요일

  • 서울 22℃

  • 인천 21℃

  • 백령 16℃

  • 춘천 16℃

  • 강릉 16℃

  • 청주 16℃

  • 수원 22℃

  • 안동 22℃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4℃

  • 전주 24℃

  • 광주 24℃

  • 목포 22℃

  • 여수 23℃

  • 대구 26℃

  • 울산 26℃

  • 창원 26℃

  • 부산 26℃

  • 제주 21℃

증권 대신증권, 올해 채권 판매액 3조원 돌파

증권 증권일반

대신증권, 올해 채권 판매액 3조원 돌파

등록 2023.04.27 13:40

전유정

  기자

대신증권 사옥 전경. 사진=대신증권 제공대신증권 사옥 전경.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판매한 채권 누적 금액이 3조4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온라인 판매 금액은 7561억 원으로 전체 판매 금액의 25%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환경에 투자 매력이 높아진 채권을 전략적으로 판매했다. 특히 고객들의 채권 매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전용 채권을 확대하고, 채권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정비했다.

대신증권은 1월부터 이달까지 특 판채권과 온라인 전용 채권을 각각 7차례, 8차례 판매했는데, 대부분 한도소진으로 조기종료 했다. 신용등급이 우량한 국민주택채권, 지역개발채권 등 국고채와 금융채 위주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준규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하락 시 자본이득을 누릴 수 있는 채권투자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고객도 우량한 채권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유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