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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디와이피엔에프, SG·키움發 CFD 매물 폭탄에 '하한가'

증권 증권일반 특징주

디와이피엔에프, SG·키움發 CFD 매물 폭탄에 '하한가'

등록 2023.05.12 13:37

수정 2023.05.12 13:38

안윤해

  기자

코스닥 상장사 디와이피엔에프가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로 추정되는 물량 폭탄에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의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30%)까지 추락했다. 오후 1시30분 기준 디와이피엔에프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2300원(29.93%) 하락한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거래 매도 상위에는 키움증권은 19만3450주를 대량매물로 쏟아내고 있으며, 삼성증권(15만2353주), 미래에셋증권(12만3266주)도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에서도 11만6675주가 매물의 나오고 있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최근 SG발 주가조작 사태와 비슷하게 지난 3년간 주가가 900%이상 급등했고 신용잔고율이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주가조작 연루 8개(다우데이타·서울가스·대성홀딩스·다올투자증권·선광·하림지주·세방·삼천리) 종목과 유사한 형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디와이피엔에프의 매도창구 상위에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과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신대양제지도 SG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매도 물량에 22%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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