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티서울, '송미영 작가의 그림콘서트' 7월4일 개최

미술과 음악, 스토리텔링 곁들인 신개념 전시회

갤러리티서울이 오는 4일 '송미영 작가의 그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갤러리티서울 제공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하이엔드 인테리어와 현대미술의 복합 공간 '갤러리티서울'이 오는 4일 '송미영 작가의 그림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갤러리티서울에 따르면 미술시장의 신선한 기획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송미영 작가의 그림콘서트'는 송미영 작가 진행으로 미술과 전문 음악가들의 협연, 그림 해설과 전시 작가와의 토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송미영 작가의 그림콘서트는 실력이 뛰어나지만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김수영 전시담당자는 "미술과 음악, 스토리텔링이 곁들여진 신개념의 전시 오프닝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미술시장의 다양성과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유층만의 행사가 아닌 볼거리 즐길거리로서 대중에게 미술 전시에 대한 관심을 갖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우 겸 작가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이태성씨가 동참, 콘서트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