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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은행, 전북·새만금개발청과 이차전지 산업 육성 '맞손'

금융 금융일반

산업은행, 전북·새만금개발청과 이차전지 산업 육성 '맞손'

등록 2023.09.11 17:59

차재서

  기자

산업은행이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산업은행 제공산업은행이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이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과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1일 산업은행은 강석훈 회장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국가첨단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차전지 첨단기술의 초격차 실현을 촉진하고, 소재·장비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구축을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산업·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와 공동 마케팅, 금융자문 제공, 업무협력 채널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새만금이 국가 이차전지 특화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정책금융기관과 정부부처, 지자체 간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향후에도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선도적 금융지원으로 국가핵심 전략기술 초격자 확보, 경제안보 달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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