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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은행장들 만난 금융당국···"어려울 때 국민 곁에 있어줘야"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은행장들 만난 금융당국···"어려울 때 국민 곁에 있어줘야"

등록 2023.11.27 15:43

수정 2023.11.27 15:52

강민석

  기자

17개 은행장들 한 자리에 모여'책무구조도' 도입·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상생금융 방안 논의내달 6일 연쇄적으로 금융대표들 만날 방침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 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이 원장, 김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두 번째 줄 왼쪽부터)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 황병우 대구은행 은행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우혁 제주은행 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 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 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이 원장, 김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두 번째 줄 왼쪽부터)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 황병우 대구은행 은행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우혁 제주은행 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 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가계부채 문제와 은행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과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 상생금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내달 6일에는 보험사, 이후 증권사·카드사 대표들과 연쇄적으로 만나 상생금융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은행 스스로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은행 임직원분들의 정직성을 믿을 수 있다는 인식과 국민들이 어려울 때 같이 곁에 있어 주는 조직이라는 인식을 국민들께 심어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는 "지난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은행이 소비자 이익을 희생해 불법·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해선 안 된다는 점을 경영진이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복현 금감원장은 상생 금융 방안과 관련해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서민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임에도 은행들이 고신용자 대출에 집중한다는 비판이 있다"고 모두발언을 통해 지적했다.

아울러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공급도 은행별 상황에 맞게 소홀함 없이 이루어지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을 비롯해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 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 황병우 대구은행 은행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우혁 제주은행 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 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등이 배석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왼쪽)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왼쪽)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부터)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 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부터)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 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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