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570.2원이었다. 이는 전주 대비 7.0원 하락한 수준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1640.6원으로 직전 주보다 10.0원 내렸고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의 경우 1523.2원으로 일주일전보다 6.7원 떨어졌다.
상표별로 살펴보면 알뜰주유소가 L당 1543.3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고 SK에너지는 L당 1578.0원으로 가격이 가장 높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482.6원으로 전주보다 9.5원 내렸다.
한편 중동 지적학 리스크 부각, 리비아 유전 폐쇄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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