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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컬리, 경주·포항 샛별배송 도입···영남권 서비스 확대

유통·바이오 유통일반

컬리, 경주·포항 샛별배송 도입···영남권 서비스 확대

등록 2024.02.28 10:04

송호준

  기자

밤 11시 주문해 익일 오전 수령 가능친환경 재사용 포장지 '퍼플박스' 도입

28일 컬리는 영남권 시장 확장을 위해 경주·포항의 샛별배송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컬리 제공28일 컬리는 영남권 시장 확장을 위해 경주·포항의 샛별배송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컬리 제공

컬리가 경주와 포항에 샛별배송을 도입한다.

컬리는 영남권 '샛별배송 서비스' 권역을 경주시와 포항시까지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주, 포항 지역 고객은 국내 최초로 컬리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밤 11시 주문 시 다음날 아침 8시 전에 수령할 수 있다.

샛별배송과 함께 소개된 '퍼플박스'는 친환경 재사용 포장지다. 상온 28℃ 기준으로 냉장 제품은 10℃ 상태를 12시간 동안 유지한다. 냉동 제품은 영하 18℃ 상태를 11시간 유지 가능하다.

경주와 포항은 샛별배송 추가로 컬리가 구축 중인 전국 컬세권 확장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해당 지역은 컬리의 주요 타깃 고객층인 2040세대 비중 높아신규 고객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새벽배송 확장은 경남 창원시 위치한 창원 물류센터가 담당한다. 컬리의 수도권 외 첫 물류센터로 다양한 온도대 제품 처리가 가능한 시설 갖췄다.

컬리 관계자는 "시장성 있는 지역 발굴해 샛별배송 서비스 확장할 예정"이라며 "컬리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뉴스웨이 송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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