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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연봉킹'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지난해 26억7100만원 수령

금융 카드

'연봉킹'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지난해 26억7100만원 수령

등록 2024.04.01 18:26

전소연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진=삼성카드 제공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진=삼성카드 제공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지난해 카드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진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카드사도 삼성카드였다.

1일 연합뉴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급여와 상여, 기타 근로소득을 포함해 총 26억7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18억7600만원을 수령해 김 대표 다음으로 많았으며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10억4200만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8억5300만원) ▲이창권 국민카드 대표(5억3500만원) 순이었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도 삼성카드가 약 1억4600만원으로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높았다. 이 외에 ▲신한카드(1억2200만원) ▲현대카드(1억1700만원) ▲ BC카드(1억1600만원) ▲하나카드(1억1200만원) ▲KB국민카드(1억1000만원) ▲우리카드(1억400만원) 등도 1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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