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7만원으로 12.5%(10000원) 하향 조정했다. 카카오 회계 처리가 바뀌면서 실적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대신 카카오 플랫픔 비즈니스와 추가적인 컨텐츠 확대로 하반기 반등이 주목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상상인증권은 1분기 카카오 매출액은 1조9695억원(전 분기 대비 -1.4%), 영업이익 1602억원(전 분기 대비 -33.9%)으로 컨센서스 하회를 전망했다. 회계처리가 바뀌면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모빌리티 총매출은 순매출 인식으로 변경됐으며, 선물하기 결제시점은 사용시점으로 매출이 인식된다. 이에 따른 매출 이연은 보수적인 영업권 손상 처리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기존 대비 영업권 상각 규모가 커지고(2022년 7015억원에서 2023 1조 4833억원) 회계처리가 변경되며 밸류에이션이 다소 부담스러워 졌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증권은 카카오의 하반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동사 1분기 톡비즈 매출액은 5322억원(전년 대비 4%상승 )을 전망한다"며 성장률이 둔화되었지만, 세부내용은 나쁘지 않고, 광고는 톡채널 광고주 전년 대비 두자리수 증가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물하기 비즈니스는 국내외 경쟁자 없으며, 프리미엄 배송 확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성장 전망된다"며 "카카오톡 플랫폼 비즈니스는 외부경쟁과 무관하게 이미 안정화됐고, 추가적인 컨텐츠 확대(오픈카톡,로컬 등)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 단계다"라고 강조했다.
상상인증권은 1분기 카카오 매출액은 1조9695억원(전 분기 대비 -1.4%), 영업이익 1602억원(전 분기 대비 -33.9%)으로 컨센서스 하회를 전망했다. 회계처리가 바뀌면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모빌리티 총매출은 순매출 인식으로 변경됐으며, 선물하기 결제시점은 사용시점으로 매출이 인식된다. 이에 따른 매출 이연은 보수적인 영업권 손상 처리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기존 대비 영업권 상각 규모가 커지고(2022년 7015억원에서 2023 1조 4833억원) 회계처리가 변경되며 밸류에이션이 다소 부담스러워 졌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증권은 카카오의 하반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동사 1분기 톡비즈 매출액은 5322억원(전년 대비 4%상승 )을 전망한다"며 성장률이 둔화되었지만, 세부내용은 나쁘지 않고, 광고는 톡채널 광고주 전년 대비 두자리수 증가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물하기 비즈니스는 국내외 경쟁자 없으며, 프리미엄 배송 확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성장 전망된다"며 "카카오톡 플랫폼 비즈니스는 외부경쟁과 무관하게 이미 안정화됐고, 추가적인 컨텐츠 확대(오픈카톡,로컬 등)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 단계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seyeon72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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