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는 인기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가 연달아 흥행을 기록하며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IP다. 원작 소설의 누적 판매는 일본에서만 1400만부를 넘어섰으며 애니메이션은 전세계에서 수억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주인공이 플레이 하던 게임의 서비스 종료 시점에 게임에 접속해 있다가 우연히 이세계로 건너가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전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오버로드의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그의 충실한 부하인 '알베도', '샤르티아'를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이 등장하는 특별한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오버로드'도 오픈 된다. 특히 이용자들은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 5성 등급의 월광 영웅인 '아인즈 울 고운'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85레벨 전설 장비 등 다양한 보상도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역대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최대 126회에 달하는 무료 성약 소환 기회는 물론 영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각성의 비약', '전설 펭귄'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성에서 5성사이의 어둠 속성 영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어둠의 인연', 4성 또는 5성의 화염, 냉기, 자연 속성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소환권도 준비돼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훌륭한 IP와 다시 한번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에픽세븐과 오버로드의 팬 모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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