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효성은 지난 2월 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
효성은 다음 달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 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분할 승인절차를 거쳐 7월 1일 자로 존속회사 ㈜효성과 신설법인 HS효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그룹이 회장이 맡는 ㈜효성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티엔에스 등의 자회사를 둔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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