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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작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치교정"

강혜정, "작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치교정"

등록 2009.12.17 11:18

최가람

  기자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성형설에 대해 직접 해명

▲ ⓒ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방송화면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영화배우 강혜정이 16일 방송된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일과 사랑, 성형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건 바로 성형설. 어느 날, 달라진 외모로 팬들 앞에 나타나 큰 화제를 모았다. 당연히 성형을 했을 거라 판단했지만 강혜정은 "발치교정을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물론 네티즌들은 믿지 않았고, "전 외모가 훨씬 좋았다"는 평을 이었다.

강혜정은 "치아교정을 한 상태로 영화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발음이 안 좋으니 당연히 촬영에 합류를 못했다"며 "단시간 내에 교정이 가능한 발치교정을 선택했다"고 발치교정을 하게 된 계기부터 설명했다.

이어 "결과물을 보고 나도 놀랐다. 퉁퉁 부었을 땐 몰랐는데 붓기가 점점 빠지면서 너무도 달라진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너무 펑펑 울었다. 병원을 고소할까도 생각했다"고 본인 또한 힘든 시기였음을 이야기 했다.

한편, 강혜정은 방송에서 얘기한 적 없다며 현재 뱃속에 있는 아기의 태명을 밝히지 않으려다 MC 강호동의 추궁으로 결국 '볼트'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MC들은 둘째는 '너트', 셋째는 '나사'로 하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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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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