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을 비롯하여 65세 이상 노인 중 버스 이용이 어려운 자 등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자와 그 가족 및 보호자 등이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일반택시요금의 30% 이하로 기본요금은 2.1km에 700원이다.
첫 해 2012년 이용 건수는 4547건이었으나 2013년에는 1만 1915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금년에 ‘교통약자 콜택시’ 3대를 추가해 11대를 운영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2016년까지 16대 이상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 생활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면서 “교통약자 콜택시와 저상시내버스 운영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교통 시책을 촘촘히 추진해 살기 좋은 순천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통약자를 위해 저상시내버스 5대를 추가 총 1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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