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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하드페이싱, 용사분말 제조 사업화

㈜세원하드페이싱, 용사분말 제조 사업화

등록 2014.04.13 16:48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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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의 한 입주기업이 용사분말 제조기술 사업화에 성공해 30억 원이 넘는 연매출을 달성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테크노파크 산하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내 세원하드페이싱(대표 곽찬원)이 열차폐코팅(Thermal Barrier Coating) 용 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YSZ) 용사분말 제조기술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신규 매출 35억 원 및 고용 창출 15명을 달성했다.

세원하드페이싱은 2011년 1월 입주해 용사분말 사업화를 시작한 이래 장비 인프라, 사업화 지원공간 및 종합 기업지원서비스(기술 지원·사업화 지원·인력 양성)와 기술개발 지원 등 자체 제조기술 개발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의 다각적인 지원을 받았다.

2년 동안 9억 원의 설비투자를 실현해 양산화 장비 총 5종 5대를 구축, 용사분말을 국내기업에게 공급하고 있다.

2015년에는 목포시 세라믹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본격적인 양산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장헌범 전남도 창조과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테크노파크가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군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측면의 체계적인 기업 지원 시스템을 재정비해 지속적인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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