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부상자 24명 중 6~7명 중태 상태이다. 고양종합터미널 입구에 걸린 버스 출발 시간표 펼침막이 화재 가스로 인해 검게 그을렸다.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6이 오전 9시 10분쯤 고양시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6명이 숨지고 부상자 24명 중 6~7명이 현재 중태 상태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고양종합버스터미널 인근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김동민 기자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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