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플러스, ‘미소천사’ 허윤경과 기부협약

버디할 때마다 음료수 호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

허윤경

지난달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소천사’ 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21일 중견 음료 제조 업체 퓨어플러스(대표이사 박헌식)와 업무 협약식 및 스폰서십을 맺었다.

퓨어플러스는 허윤경이 매 경기 버디 1개 기록할 때마다 퓨어플러스의 음료 한 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게 되는 공유가치창출(CSV)를 진행한다.

박헌식 대표는 “투어에서 항상 웃는 얼굴로 인기가 많은 허윤경 선수와 함께 퓨어플러스의 사회 공헌을 공유하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 “매 대회 버디 20개 이상씩을 해서 더 많은 음료로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퓨어플러스는 올해로 28년 된 음료 전문 제조 업체로서 오랜 주문자상표부착품(OEM) 경험과 ‘PUREPLUS’ 자체 브랜드로 각종 문화, 스포츠 행사에 유기농 주스, 음료 협찬을 하고 있다. 알로에 음료를 중심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매 년 2500만 달러 어치를 수출하고 있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