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이 질 좋은 우수 농 특산물을 부산진구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손쉽게 구입토록 함은 물론 합천군을 비롯한 임실군, 남해군 등 3개군 자매결연지와의 도 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해와 人’ 전자상거래협의회와 합천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여 지역 우수 농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1천2백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합천군 공동상표 ‘해와 人’ 등록 제품인 양파, 표고버섯, 배, 밤 등 40여 품목의 우수 농산물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부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축소 또는 효율화함으로써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상생전략”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박종수 기자 su@
뉴스웨이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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