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이기원 대표가 장내매매를 통해 자사주 9만2167주를 사들였다고 24일 공시했다.
이기원 대표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평균 구매 가격은 2만1579원으로 약 20억 원에 이른다. 이번 매입을 통해 이기원 대표는 총 19만2167주를 보유하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 대표의 자사주 추가 매입 이유에 대해 “보다 확실한 책임경영 의지의 표명”이라며 “빠르고 강한 조직을 구성해, 장기적으로 온라인, 모바일, 웹보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 온라인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창 부사장 또한 4602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추가 매입했다.
이선영 기자 sunz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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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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