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 진리홀에서 개최한 이날 세미나는 이공희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LINC사업 참여 12개학과 교수, 원광이엔텍(주) 이동근 대표, 제일정보기술 김기섭 대표, 우석엔지니어링 이성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비전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LINC사업단과 가족회사간의 산학협력 교류 활성화 및 상생 발전 모델 구축, 가족회사 체계적 지원방안 논의 등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비전대는 지난해 5월 1단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바 있다.
특히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 참여형 캡스톤디자인, 산업체 현장실습, 창업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대학의 교과과정을 산학협력 중심체계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문용규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회사와 대학간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를 토대로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 및 공급해 가족회사와 함께 창조경제 실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김효수 기자 kimhs9988@
뉴스웨이 김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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