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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좋은세상’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진주시 ‘좋은세상’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등록 2015.03.03 17:57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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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좋은세상’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으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오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세무서 1일 명예서장회에서 3백만원, 진주제일병원에서 5백만원의 성금을 ‘좋은세상’에 기탁했다.

이날 진주세무서에서 1일 명예서장으로 활동한 사람들의 모임인 진주세무서 1일 명예서장회를 대표해서 기탁식에 참석한 김택세((주)(명진기업 대표)씨는 “세금을 잘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성금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진주제일병원 정의철 병원장은 “진주시의 대표적 복지시책인 ‘좋은세상’에 성금 기탁을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 등 재능기부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하승철 부시장은 “‘좋은 세상’은 국가예산은 10원도 들이지 않고 각계각층의 자발적 성금과 재능기부, 노력봉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6만여 건에 달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는 기탁자의 마음과 정성에 감사를 전했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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