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배우 김애경의 남편 이찬호 씨가 독신주의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애경과 그의 남편 공예가 이찬호 씨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김애경 남편 이찬호 씨는 “원래 나는 독신주의자였다. 결혼 안하고 산속에 들어가서 살려고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면서 “직장 다니면서 적금을 붓고 땅도 보러다니고 했는데 집사람을 만나면서 꿈이 다 깨져버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 씨는 지난 2004년 한 연말파티 장에서 처음 만났고 이찬호 씨의 1년동안 구애 편지를 보내며 김애경과 사랑을 싹틔웠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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