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관련된 유서를 남기고 숨진 국정원 직원 임모씨의 유서가 공개됐다. 공개된 유서는 3장 중 하나로 직장에 남긴 유서다.
임씨는 유서를 통해 “지나친 업무에 대한 욕심이 오늘의 사태를 일으킨 듯하다”며 “정말 내국인 및 선거에 대한 사찰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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