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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진영, 뮤지컬 배우-연기자로 1년 1개월

[현장 인터뷰 ②] B1A4 신우·진영, 뮤지컬 배우-연기자로 1년 1개월

등록 2015.08.10 09:12

김아름

  기자

사진=WM엔터테인먼트사진=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비원에이포, 진영 신우 산들 바로 공찬) 신우와 진영이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뉴스웨이는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1년 1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1A4를 만나 공백기 근황과 컴백 소감에 대해 짧은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B1A4는 지난 1년 1개월간의 공백기 동안 개인 활동에 주력했다. 리더 진영은 tvN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MBC ‘맨도롱 또똣’에 연이어 출연했으며 바로 역시 MBC ‘앵그리맘’을 비롯해 tvN ‘꽃보다 청춘’ ‘집밥 백선생’, MBC ‘일밤-진짜 사나이’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또 산들은 뮤지컬 ‘올슉업’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으며 ‘일밤-복면가왕’에 출연자에서 연예인 평가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신우도 첫 뮤지컬 ‘체스’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막내 공찬도 최근 KBS2 ‘어 송 포유’ MC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체스’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 신우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도전하고 싶었지만 어렵기도 하고 망설였던 것 같다. 아직 자신감은 없었다”며 “나를 더 갈고 닦아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도전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산들이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 연기 합도 맞춰주고 조언도 많이 해줬다. 나한테는 너무 큰 조언이었다. 산들이의 조언대로 좀 더 준비를 많이 해서 나갔다. 그래서 선배님들한테도 피해를 안 가게 잘 준비했던 것 같다. 앨범 작업도 꾸준히 하면서 뮤지컬 무대에도 서고 너무 재밌었다”며 웃었다.

리더 진영은 MBC ‘맨도롱 또똣’ 촬영으로 인해 약 2개월간 제주도에서 머물렀었다. 그는 “서울이 그리울 때도 있었다. 그래도 제주도에서 먹을 것 탐방하면서 지냈다”고 웃었다. 그러자 신우는 “진영이가 제주도에 있을 때 단체 톡방에 먹을 것을 엄청 찍어서 올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진영은 “멤버들과 꼭 가고 싶었다. 그래서 맛있는 사진을 찍었다”고 해명(?)했다.

진영은 먹을 것을 유독 좋아한다고. 진영은 “먹을 것에 대한 약간의 보상 심리가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일하면 먹어야 한다. 제주도에서도 고기를 엄청 먹었다”며 “좀 쪄야하는 체질인데 먹어도 정말 안 찐다. 안 찌는 사람들은 그게 고통이다. 차라리 조금이라도 찌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B1A4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스윗걸(Sweet Girl)’을 1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공개하고,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를 개최 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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