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폰은 기존 mVoIP 대비 통화 안정성, 사용성, 보안성 등을 높인 서비스다.
타이폰을 통해 전달되는 음성 대역폭은 20~2만Hz로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소리를 포함한다. 이는 이동통신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 음성 통화 서비스 VoLTE 대역폭 50~7000Hz 대비 넓어 손실되는 소리 없이 선명한 통화를 할 수 있다. 또 종단간 암호화 및 P2P 통화연결을 통해 보완성도 높였다.
타이폰은 한 계정에 최대 5개 디바이스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사용자 편의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하다. 통신사 LTE망을 이용, 타이폰을 사용할 시 한시간 당 40MB 가량의 데이터만 소모한다.
보이스로코 서준혁 대표는 “국제전화 이용이 잦은 교포나 비즈니스맨들은 서비스 간 품질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타이폰의 코어기술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기업용 통신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타이폰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오는 10월 경 출시된다. 화상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기능 업데이트도 고객 요구에 따라 연내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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