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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옴니채널로 소비자 편의 적극 개선

유통업계, 옴니채널로 소비자 편의 적극 개선

등록 2015.09.16 18:08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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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스 사진인화 앱. 사진=찍스 제공찍스 사진인화 앱. 사진=찍스 제공


최근 오프라인부터 온라인, 모바일까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창구가 나날이 다양해지면서, 유통가에서는 여러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옴니채널 서비스가 대세다.

유통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옴니채널은 단순히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목적이 아닌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 보완된 서비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해 기업의 입장에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사진인화기업 찍스는 온라인(PC)과 모바일을 연동할 수 있는 ‘사진인화 앱’ 서비스로 회원들이 보다 손쉽게 스마트폰 사진을 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찍스 사진인화 앱에서는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이미지보관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찍스 사진인화 앱을 실행시킨 뒤, 스마트폰 사진을 이미지 보관소에 올리면 전송된 사진을 PC에서 포토북, 스탠딩포토, 액자 등 찍스의 다양한 포토상품으로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포토상품은 택배로 받거나 서초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찍스 사진인화 앱에서는 일반 사진인화의 경우 최대 A3사이즈까지 인화가 가능하며 서울지역의 경우 6시간 이내에 당일로 사진을 받아 볼 수 있다.

찍스 기획팀 김학현 과장은 “스마트폰 사진을 PC로 연동하는 과정이 귀찮아 추억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사진인화, 포토북, 액자 제작 등을 포기하는 것을 보고 이미지보관소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쉽게 사진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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