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결혼하고 싶다”···옛 연인 슝다이린 다시금 화제

곽부성, 슝다이린 / 사진 = 곽부성, 슝다이린 웨이보

곽부성의 옛 연인 슝다이린(웅대림)이 다시금 화제다.

28일 중국 언론 매체 묘오락은 곽부성의 발언에 과거 7년 동안 교제한 옛 연인인 톱 모델이자 영화배우 슝다이린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중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곽부성이 50세 기념 생일파티에서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한 바 있다.

지난 10월 26일 50번째 생일은 맞이한 곽부성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파티 사진과 함께 “어머니와 항상 곁에 있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잊지 못할 생일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빨리 가정을 꾸리기를 희망한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이에 중국팬들 사이에서는 슝다이린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15살 차 곽부성과 슝다이린은 교제하던 7년 동안 결혼을 미뤄와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먀 지난 2013년 슝다이린이 “나는 솔로다”라고 밝히며 지난 7년간 공식 커플이었던 곽부성과의 이별을 알렸다.

당시 곽부성과 슝다이린의 이별 소식에 외신은 곽부성이 결혼을 원하지 않았다고 추측했지만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슝다이린은 1980년 생으로 이광수와 지난 달 종영한 중국 가상 연애프로그램 ‘여과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