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튤립대표자회의 어워드가 선정한 ‘올해의 튤립인 상’도 수상
조충훈 순천시장이 지난 10월에 개최된 세계튤립대표자회의&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컨퍼런스에서 세계튤립대표자회의 어워드(WTS Awards)가 선정한 ‘올해의 튤립인 상(pers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올해의 튤립인 상’은 튤립산업 및 세계튤립대표자회의 개최에 기여한 인물에게 2년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WTS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데 조충훈 시장은 제6회 세계튤립대표자회의 순천 개최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순천시는 정원관광대상과 한국정원관광대상(IGTN/IGTN Korea Awards)이 새로운 정원 관광지에 수여하는 ‘가든 투어리즘 모젤레 어워드(Garden Tourism The Moselle Award)’를 수상하고, IGTN 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가든관광도시’ 부문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의 가든관광도시 상은 정원관광도시로서의 노력과 관광객 유치력, 정원관광의 지속성, 정원관광도시 경쟁력 등 4개 심사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순천시는 이 상을 수상함으로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에 이어 최고의 정원관광도시로서 대내외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 ‘세계튤립대표자회의&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를 발판삼아 정원문화 후방산업 발전과 정원관광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제7회 세계튤립대표자회의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2회 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컨퍼런스는 영국 첼시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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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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