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솔라루션이 국내 공공조달 부동의 1위라고 들었다”며 “LED 조명은 친환경적인데다 전기까지 절약하는 공익적 성과도 있는만큼 세계적인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업계 1위지만 우리도 힘들다. (중국 등에서 들어와 국내에서 조립하는) 불법 불량 제품이 많다”며 “심판(정부)이 제 역할을 못하고 플레이어도 반칙을 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LED 조명이 중소기업 적합 업종에서 제외됐고 이 과정에 대기업이 동반 성장을 합의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문 대표는 “LED 조명의 친환경성, 공익성을 생각해서 정부가 역할을 잘해야 할 듯하다”고 답했다.
이어 “중소기업을 우리 경제의 중심에 놓는 중소기업 개혁을 이루겠다”며 “중소기업 뒷받침을 위해 중기청으로는 부족한 만큼 지난 대선 공약이었던 중소상공부 설치를 총선, 대선 공약으로 내걸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대등한 관계 속에 상생하는 방향으로 개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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