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수, 송영희 씨는 부부로 수년째 고향인 합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12년도에 성금 1,000만원, 2013년도에 성금 2,000만원, 2014년도에는 1,000만원 상당 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올 여름에는 강 씨의 고향인 대양면 어르신들을 위해 생닭 360여 마리를 기탁했으며, 7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합천사랑 아이사랑’에도 후원을 하고 있다.
강 씨 부부는 “추운 겨울을 나는 합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해주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성금을 강 씨 부부의 뜻에 따라 관내의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 박종수 기자 su@
뉴스웨이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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