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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의지 ‘장애인이 일하기 편한 일터’ 최우수상

성모의지 ‘장애인이 일하기 편한 일터’ 최우수상

등록 2016.01.18 19:40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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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손잡이 설치하고 전체 자동문 설치··· 전체 64%인 22명이 장애인 근로자

▲ 장병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장(사진 왼쪽)이 성모의지 곽동주 대표에게 상장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는 2015년 올해의 편한 일터 최우수상 수상 업체인 성모의지(대표 곽동주)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보장구 제작 전문회사인 성모의지는 장애인 화장실 내 샤워실과 시각·지체장애인의 이동 편리성을 위해 전 복도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모든 출입문이 자동문이다.

또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장애인 근로자가 22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64%를 차지할 정도로 장애인 근로자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장병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장은 “모든 사업장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돼 장애인 근로자가 일하기 편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중증장애인 고용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3년 신설됐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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