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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위원장 “진주·사천지역 우주항공기업 지원에 최선 다할 것”

김재경 위원장 “진주·사천지역 우주항공기업 지원에 최선 다할 것”

등록 2016.01.25 16:39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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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이즈항공 직원 간담회 참석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5일 하이즈항공 진주 정촌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상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간담회를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티타임, 정촌 공장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2001년 설립된 하이즈항공은 항공기 후방동체와 날개구조물에 들어가는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보잉의 협력사로 지정되어 센터윙박스를 독점 공급하는데 힘입어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될 정도로 지역대표 항공분야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우주항공분야 예산확보 성과에 대한 설명 및 향후 진주·사천중심의 우주항공사업에 대한 비전 공유와 함께 하이즈항공과 같은 강소기업의 육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아울러 하이즈항공 임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재경 위원장은 “관련분야 예산확보로 진주·사천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도시로의 거듭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은 상황인 만큼 우주항공분야 기업들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만 서부경남이 울산·포항을 넘어선 국가항공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하이즈항공과 같은 강소기업들을 육성하고 창업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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