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새일센터, 뉴스원 등 여성친화기업과 협약식

13개 참여 기업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

대구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해 최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성구청과 미디어홍보 전문기업인 ㈜뉴스원을 비롯해 ㈜글로벌창조, 부림약품㈜, ㈜비젼사이언스, 서부안경콘택트, ㈜아이메디, 제임스아이웨어, ㈜코리아KSG, 프리머교육, ㈜반짇고리, 다산회계법인, 유화비엔피, 루카스광학 등 13곳의 여성친화일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체들은 협약 내용에 따라 여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포함해 여성인력의 적극적 채용, 여성핵심 인재 양성 등 고용양성평등 및 여성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 수성새일센터 역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여성인력양성과 함께 여성인턴제, 환경개선사업 등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수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2016년 직업교육훈련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하고 있다.

2016년 직업교육훈련 양성과정은 ▲웰빙찬품조리전문가 ▲방과후학교 한자지도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지도사 ▲전산회계사무원 ▲법무사 사무원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관 방문을 통해 상담 및 신청서 작성을 할 수 있다.

직업교육훈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수성새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