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수경로당에 핸드레일 및 경사로 설치
정문일 신안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문턱을 넘다가 넘어져 작은 타박상을 입는 회원도 가끔 있었다.”며 “무릎이 약한 분들이 계단을 오를 때 힘들어 했는데 이렇게 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연석 신안동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장애 없는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된다.”며 주민들과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무장애도시신안동위원회는 19일 오전 신안동주민센터에서 가진 회의에서, 장애 없는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경사로 설치, 문턱 낮추기, 핸드레일 설치 등 사업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장애인 차별금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등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kjk1088@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